쿼카(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

쿼카(지구 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

 

몇 년 전에 TV에서 처음으로 봤던 쿼카! 

쿼카 특유의 미소 때문에 '지구 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라고는 별명이 붙었다고 해요.

쿼카가 호기심도 많고 사람에 대한 경계심도 없어서 한때 '쿼카랑 셀카 찍기'가 유행했다고 하네요!

 

쿼카 & 크리스 햄스워스(출처 : 크리스 햄스워스 인스타그램)

어벤저스 토르도 쿼카랑 셀카 찍었네요!

웃상 쿼카😊

(너무 귀여운 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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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카(Quokka)

캥거루과 쿼카 속의 동물이다.

고양이와 비슷한 크기의 소형동물로 ‘쿠아카왈라비’라고도 한다.

 

 

외형적 특성

크기는 약 40~55cm, 무게는 약 2.5~5kg, 꼬리 길이는 25~30cm이다.

 

생태

다른 캥거루과 동물처럼 초식성이며 야행성이다.

작은 관목을 포함한 여러 식물의 잎을 먹는다.

암컷은 일 년에 두 번 출산할 수 있는데 임신 한 달이 지나면 한 마리의 새끼를 출산한다. 캥거루과 동물답게 새끼는 주머니에서 키운다. 새끼는 약 6개월 정도 주머니에서 살며 이후로도 두 달 정도는 어미의 젖을 먹는다. 태어난 지 18개월 정도가 되면 성체가 되어 생식이 가능해진다.

 

 @cmnmendoza

 

서식지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남서부 퍼스 연안의 로트네스트 섬에 주로 서식한다.

로트네스트 섬의 경우 수목이 충분하고 뱀을 제외한 육식동물이 없어 쿼카의 주요 서식지가 될 수 있었다.

현재 개체 수는 1만 마리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로트네스트 아일랜드

 

 

쿼카 사진 촬영 팁

 

쿼카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누가 뭐래도 쿼카입니다. 가장 귀여운 모습의 쿼카를 사진에 담는 방법에 대해 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 호기심 많은 동물 – 쿼카는 본래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기 때문에 가까이서 사진을 찍기 위해 쿼카에게 다가가거나 구석으로 몰거나 음식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몸을 숙이고 쿼카가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 스마일 포착 – 쿼카의 스마일은 카메라를 올려다 보고 목을 늘려 호기심 어린 눈으로 쳐다보거나 밥을 먹을 때 잘 보입니다. 그런 순간을 잘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어 보세요.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하니까요.

• 웃긴 행동에 초점 맞추기 – 쿼카는 에너지가 넘치는 동물이라 재미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을 겁니다. 이상한 행동이나 제스처를 하는 순간을 포착하세요. 예를 들어 제 사진 중에 쿼키 발보아(Quokky Balboa)를 한번 보세요. 운 좋게 찍은 사진인데 재미있을 것 같아 몇 마디 썼더니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Australia 재포스팅.
• 신중하게 쿼카 고르기 – 쿼카 무리 중에서 셀카를 함께 찍을 가장 귀여운 쿼카를 골라 보세요.
• 만지지 마세요 – 쿼카와 사진을 찍는 건 워낙 특별한 경험이라 순간 잘못된 판단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쿼카는 야생동물이고 절대 만져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과 쿼카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꼭 지켜야 합니다. 

 출처 : 호주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

 

※ 귀엽다고 만지면 안 돼요!

로트네스트 섬 당국 관계자는 “쿼카를 만진 사람에게는 300달러(호주 기준), 한화 약 26만원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물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쿼카 & 크리스 햄스워스

 

멸종위기 동물

 

쿼카는 세계 자연보전 연맹(International) 적색목록 '취약'(Vulnerable)종으로 등재돼 있다.

주요 위협 원인으로 산불과 벌목, 기후위기 등이 있다. 이 때문에 쿼카는 호주 당국으로부터 적극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출처 :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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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상황이 괜찮아지면 호주에 가서 쿼카랑 셀카 찍고 싶네요!

그나저나 지구 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인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웃으면서 걸어오는 벌금이라고도 불린다니 셀카만 찍고 절대 만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출처 : cruzysuzy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