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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발생 시 행동요령
어제(18일), 올겨울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어요.
눈이 쌓일 정도로 함박눈이 내렸었는데 새벽에도 다시 눈 예보가 있더라고요.
대설주의보 발령 기준과 대설 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입니다.
대설주의보 기준
☞24시간 신적설이 5㎝ 이상 예상될 때
*신적설(新積雪) : 어떤 특정한 기간 동안에 새로 내려 쌓인 눈의 깊이
대설경보 기준
☞24시간 신적설이 20㎝ 이상, 산지는 신적설이 30㎝ 이상 예상될 때
대설 발생 시 행동요령
가정에서
- 눈이 많이 올 때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여 피해를 사전에 방지합니다.
- 내 집 앞, 내 점포 앞 보행로와 지붕 및 옥상에 내린 눈은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치워 사고를 예방합니다.
- 노후가옥은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쌓인 눈의 무게로 무너지지 않도록 안전점검과 보강을 하고, 고립이 우려되는 지역은 경찰서, 관공서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 외출 시에는 바닥면이 넓은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하고,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보온 장갑 등을 착용하여 체온을 유지합니다.
- 출·퇴근을 평소보다 조금 일찍 하고, 자가용 대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운전 중에
-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차량용 안전장구(체인, 염화칼슘, 삽 등)를 휴대합니다.
- 차량으로 장거리 이동 시에는 월동장비, 연료, 식음료 등을 사전에 준비하고 기상상황을 미리 확인토록 합니다.
- 커브길, 고갯길, 고가도로, 교량, 결빙 구간 등에서는 특히 사고위험이 높으므로 서행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를 두고 운행합니다.
- 차량 이동 중 고립되었을 때에는 가능한 수단을 통해 구조 연락을 취하고, 동승자와 함께 체온을 유지하고 돌아가면서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 한 사람은 반드시 깨어있어야 하며 야간에는 실내등을 켜거나 색깔 있는 옷을 눈 위에 펼쳐 놓아 구조요원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 차량이 고립·정체된 경우 되도록 차량에서 대기하고, 부득이 차량을 벗어날 경우 연락처와 열쇠를 꽂아 둔 채로 대피합니다.
농·어촌, 공장 등에서
- 비닐하우스, 가설 건축물 등은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미리 점검하고, 지붕에 눈이 쌓이기 전에 치워 두거나, 받침대 등으로 미리 보강하여 피해를 예방합니다.
- 농촌에서는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곳은 비닐을 걷어내고, 수산 증·양식장은 어류 등이 동사하지 않도록 보온조치를 합니다.
- 공장, 시장 비가림 시설, 주거용 비닐하우스, 창고 등 가설 패널을 이용한 구조물은 쌓인 눈의 무게에 취약하므로 직원들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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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이어서 대설주의보라니 겨울이 오긴 왔나보네요.
눈길이 미끄러워서 넘어지게 되면 심할 경우 뼈가 부러질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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