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 - 나의 X에게 가사

경서 - 나의 X에게 가사

 

올해 4월에 발표한 경서의  '나의 X에게'는 전 연인과 함께 했던 추억과 감정을 그리워하며 그때 그 당시로 다시 돌아가 사랑하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은 곡입니다.

 

작사·작곡 _이래언, Rayker Dane, 신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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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X에게 가사

 

https://www.youtube.com/watch?v=S1JB_T6Fths

 

 

우리 다시 만날래

 예쁘게 빛나던

모든 추억들이

너무 그리워

너의 품에 안길래

이 밤이 새도록

네게 말할 거야

너를 좋아한다고

 

안녕 그대야

요즘 어떻게 지내

가로수길 걷다가

생각이 나서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속에

우리 둘만 없어서

어색했었어

 

늘 집에 갈 땐

항상 뒤돌아보면

날 보며 웃어주던

네가 생각났어

 

우리 다시 만날래

예쁘게 빛나던

모든 추억들이

너무 그리워

너의 품에 안길래

이 밤이 새도록

네게 말할 거야

너를 좋아한다고

 

토요일마다 가던

한강공원에

이어폰 하나씩

나눠끼고서

벚꽃엔딩같이 듣고 있으면

부러울 게 없었어

너만 있으면

 

널 사랑할 때

내가 너무 그리워

날 보며 웃어주던

네가 보고 싶어

 

우리 다시 만날래

예쁘게 빛나던

모든 추억들이

너무 그리워

너의 품에 안길래

이 밤이 새도록

네게 말할 거야

너를 좋아한다고

 

같이 별 보러 갈래

널 다시 만나면

네 옆에 기대서

잠들고 싶어

너의 품에 안길래

이 밤이 새도록

내 곁에 있어줘

내겐 너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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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 음색은 진짜 독보적인 것 같아요.

고음도 너무 깔끔하고 편하게 들을 수 있어서 자주 듣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