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플래닛(기업 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이란?

 

잡플래닛은 기업의 채용공고, 기업 리뷰, 면접 후기, 연봉 등을 제공하는 국내 최고 기업 정보 공유 플랫폼이다.

잡코리아, 인크루트, 사람인 등에서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이력서를 쓰기 전에 또는 면접을 앞두고 있거나 '회사 내규'라고 쓰여 있는 연봉이 궁금하다면 잡플래닛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jobplanet.co.kr/

NO.1 기업 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은 현직자나 퇴사자가 해당 기업에 대해 리뷰를 쓰는 건데 가끔 결이 너무 다른 리뷰가 있다면 배제하고 생각하는 편이다. (리뷰 작성 전에 따로 재직증명서를 제출하는 등의 인증제도를 거치는게 아니라서 불특정 다수가 동원되어 리뷰를 작성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플랫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입을 하고 기업리뷰를 작성해야 한다!

 

잡플래닛, 기업리뷰 작성

내가 다녔던 또는 다니고 있는 기업의 리뷰 하나를 작성하면 모든 기업의 리뷰를 승인된 날로부터 1년간 열람할 수 있다.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혹시 걱정하고 있다면 안심하고 작성하시길!(리뷰를 검토하는 운영팀 또한 암호화된 정보로 인해 리뷰 작성자가 누구인지 모른다고 한다. 나아가서 신원을 알 수 있을 것 같은 리뷰는 승인이 거절된다고 할 정도!!)

 

리뷰가 승인이 되면 모든 기업의 리뷰를 확인할 수 있다. 복지 및 급여,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 문화, 승진 기회 및 가능성, 경영진의 항목들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직자, 퇴사자들의 기업 추천율, CEO 지지율,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잡플래닛 프리미엄 멤버십

 

잡플래닛에서는 리뷰 작성자에게 프리미엄 멤버십을 할인하고 있다.(나는 한 번도 프리미엄 멤버십을 끊어본 적이 없는데 혜택이 많아서 이직할 일이 생기면 고려해봐야겠다,,)

비공개 채용 정보, 미공개 기업 데이터, 이직&취업 동영상 강좌, 기업 분석자료, 기업과 나의 궁합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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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우,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괜찮아 보이네'? 그 다음 단계가 '잡플래닛에서 검색하기'였다. 분명히 채용공고는 좋아 보였지만 리뷰에 '야근을 밥먹듯이 한다'거나 '이직률이 높은 이유가 있다'는 등의 리뷰를 보면 입사 지원을 고민하거나 포기했던 것 같다. 첫 취업을 하기 전에는 취업에만 의의를 두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경험을 통해서 취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건 오래 다닐 회사에 지원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일단 취업은 했는데 자신과 너무 안 맞으면 금방 이직을 생각하게 될 테니 말이다.

N잡러, 부캐, 프로이직러 등의 단어를 들으면 이전보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희미해지고 있는 것 같다. 한 직장에서 평생을 재직하다가 정년을 맞는 사람들이 적기 때문에 이직을 하게 될 때 유용한 플랫폼이다.

 

사람마다 일을 대하는 태도도 가지각색이다. 어떤 사람들은 워라밸을 가장 중시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애사심이 커서 내 일이 아니더라도 일을 찾아서 하기도 한다. 일단 자신의 성향은 어떤지, 가장 중시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안 상태에서 잡플래닛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회사의 전반적인 분위기, 성장 가능성, 복지혜택 등 해당 기업의 꼭 알고 싶은 정보지만 채용공고에는 나와있지 않은 정보들을 알 수 있어서 계속 잡플래닛을 사용하게 되는 것 같다.   

 

 

"이 회사, 나랑 안맞아..이직할래"

 

회사 문화를 간접체험할 수 있고 기업의 민낯, 날 것의 리뷰를 확인할 수 있으니 이직을 생각하고 있다면 잡플래닛에서 리뷰를 확인해보시길!!(리뷰를 읽으면서 필력이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많음을 알게 된다,,너무 적나라해)

 

 

보통의 경우, 하루를 가장 많이 보내는 직장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좋은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