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팁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코로나19 4차 유행

반응형

코로나19, 4차 유행 및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오늘 아침(7월 9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천316명으로 역대 최대며 점점 규모가 커지는 코로나 4차 유행이라고 하는 기사를 보았다. 다시 확진자 천 명대로 돌아왔네.. 하는 생각. 도대체 언제 끝나려나... 하는 생각.

 

정부에서 오늘,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을 결정했다고 발표하였다. 준비시간을 감안하여 7월 12일부터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서울, 경기등 수도권에서 확진자의 68%를 차지한다고 하니 외출 시에 각별히 더 주의해야 할 것 같다.

 

 

코로나 확진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침

 

- 사적모임 시 18시 이후 2인까지 허용

- 학교, 원격수업으로 전환

- 다중이용 시설의 경우, 22시 이후 운영 제한 (클럽, 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집합 금지)

- 행사 금지

- 종교활동 비대면

- 1인 시위 외 금지

 

코로나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1단계 억제

2단계 지역 유행/인원 제한

3단계 권역 유행/모임 금지

4단계 대유행/외출금지

 

 

델타 변이 바이러스

 

요즘 뉴스에서 부쩍 들리는 말, '델타 변이'

델타 변이는 원래 '인도변이'라고 불렸었다고 한다. 2020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이다.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델타 변이가 기존의 코로나19에 비해서 전파력이 빠르면서 강하고 백신과 치료제에 유효성 저하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델타 변이가 확산된 지역의 환자들은 복통, 메스꺼움, 구토, 청력 상실 및 관절 통증 등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지금은 델타 변이지만, 나중에는 어떤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날지 너무 걱정이다)

 

 

코로나 예방법

 

1. 외출 시, 마스크 꼭 쓰기

2. 손을 깨끗이 씻기(해피벌쓰데이 노래 부르면서 30초?)

3.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로 가리기

 

 

코로나19 이후 바뀐 일상

 

작년 1월인가 2월쯤에 중국 우한에서 원인불명의 집단 폐렴때문에 사람들이 길을 가다가 갑자기 쓰러진다는 뉴스를 봤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 뉴스가 코로나19로, 이렇게 오랫동안 지속되며 많은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될 줄 알지 못했다. 작년에는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감이 심했다면 점점 '코로나 시국'이라는 생활이 되면서 무뎌진 것 같았다. 하지만 오늘, 다시 작년 1월 이후로 처음으로 1천3백 명대의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 이후 일상이 많이 바뀌었다.

 

외출시에 마스크를 챙기는게 필수가 되었다.

2학기는 전면 등교를 추진한다고 하지만 4차 유행이 심해지면 글쎄,, 가능할까. 학생들은 매일 학교를 가지 않고 정해진 날에 등교하고 온라인 수업을 한다. 등교를 해도 사회적 거리 유지로 친구들끼리 붙어 다닐 수 없다. 

일부 직장인들은 회사로 출근하지 않고 재택근무를 한다. 이제는 온라인으로 회의하는게 일상이 되었다.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다 보니 자영업자들에게는 큰 타격을 주었고 폐업한 곳도 많다. 

관객 없이 선수들만 경기하는 무관중 경기 장면이 익숙하다.

극장에는 관객이 텅 비었고 결혼식, 돌잔치도 인원수 제한이 생겼다.

식당에 식탁마다 놓인 가림판이 익숙하다.

버스, 지하철, 기차 등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탑승이 안되거나 방송으로 마스크를 안 쓴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빨리 마스크를 쓰거나 없다면 다음 정거장에서 하차해달라는 방송이 자주 들린다.

백신으로 인해 부작용이 생기는 사람도, 잔여백신을 구하기 위해 광클하며 경쟁하는 사람도 생겨났다.

해외여행을 자주 가던 사람들이 코로나19 이후로 급격히 줄었다. 

미세먼지 나쁨일 때도 마스크를 쓰는 사람은 일부였는데 요즘에는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안 쓴 사람을 찾기 힘들다.

밖에서 기침하면 괜히 코로나 아닌데 눈치 보인다.

 

나는 마스크를 쓰고 오래 걸으면 숨이 차서 너무 힘들다. 익숙해질 때도 됐는데 여전히 헉헉거리면서 걷는다.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고 거리를 걸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반응형

'소소한 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리수거 방법  (0) 2021.07.14
레진코믹스  (0) 2021.07.11
잡플래닛(기업 정보 플랫폼)  (0) 2021.07.06
마플샵  (0) 2021.07.05
알라딘 중고서점 (일산점)  (0)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