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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방송&영상

연애의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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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지난번에 올렸던 배정원 교수님의 글을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셨다! 그래서 관련된 포스팅을 뭘로 할까 하다가 즐겨보는 연애의 참견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했다!

2018년에 시즌1을 시작해서 지금은 시즌3!  (화요일 오후 9시 30분으로 시간대를 옮겼다) 


연애의 참견
연애의 참견 시즌3 (출처 : KBS Joy공식홈페이지)

 

연애의 참견 프로그램 기본정보

 

연애의 참견은 시종일관 외쳐왔다!
신데렐라의 구두 한 짝을 들고 전국을 헤맨 왕자는 얼빠에 스토커였고 현실 연애는 막장 드라마보다 더 막장이라고!
헤어져도 죽지 않아~커플지옥 솔로천국을 외쳤던 강력해진 연애의 참견 시즌3!
연애의 참견 시즌1, 2를 통해 철옹성같이 쌓인 이별 데이터!
독한 참견을 채찍질 삼아 지긋지긋한 연애를 끝내고 마침내 해방을 맞은 고민남 고민녀들이 늘어나고 있으니~!
한층 더 독하게! 더 단호하게! 핑크빛 로맨스에 속아 핏빛 전투 중인 그대들에게 외치는 단호한 이별 진단은 계속된다.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3!

 

(기본정보 보면서 오 세다~했는데 출연진 소개글은 더 세다..!!)

 

서장훈

 

 

 

끝장 한 번 내본 쎈 남자라 가능한 연애 조언

경험담에서 우러난 뜻밖의 섬세함과 예리함이 사연을 만나는 순간 게임 끝!

거침없이 이별을 고하는 팩트 폭격기  

 

 

 

김숙

 

 

 

 

고답이들의 연애 고민을 한 마디로 정리하는 연참의 왕 쑥로몬!

현실 렌즈 정착하게 만드는 원조 커플 브레이커!

더 독한 입담으로 돌아온 원조 연애 참견러

 

 

 

한혜진

 

 

 

원조 '쎈 언니'가 막장 연애와 만나면?

돌직구 발언은 기본, 삐-가 난무하는 거침없는 연애참견이 시작된다!

연애의 신, 프로 연애참견러

 

 

 

주우재

 

 

 

 

본질을 쫓는 프로 본질러

남녀의 심리를 정확하게 꿰뚫는 의외의 분석천재, 물오른 비주얼로 안방 1열 시청자들의 심장을 노리는 일등 저격수!

 

 

 

곽정은

 

 

 

 

"사랑은 절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다. 골라 쓰는 것이다."

20살 때부터 본인만의 기술을 연마한 자칭 타칭 연애 만렙!

묵직한 팩트 폭력을 날리는 프로 연애 참견러

 

 

 

 

출처 : KBS Joy 공식 홈페이지

 

 

서장훈 명언 

정상적인 분 만나서 정상적인 사랑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사랑만 받는 연애를 하기에도 여러분의 청춘은 빠르게 흘러갑니다

세상이 힘들어요, 정신 바짝 차리고 사시기 바라겠습니다



김숙 명언   

이 사연은
'다시 믿고 한 번 더 만나봐도 될까요?'가 아니라
'이름만 들어도 소름 끼쳐요'가 돼야 되는 거예요.

 

미련 빨리 버리세요.
이런 애를 생각할 시간조차도 아까워요.

 

사람은 고칠 수 없어요

 

한혜진 명언 

 

계속 연락이 오는 이유는... 정말 모르시는 거예요?
다른 여자는 받아주지 않기 때문이죠.
다른 정상적인 여자들은 이런 남자와 연애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잘 못된 게 아니라 그냥 거지 같은 XX한테 잘 못 걸려든 거예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넘겼으면 좋겠어요.


이건 연애가 아니라 고문이에요

 

주우재 명언 

 

첫사랑은
그 '사람'이 아니라
그 '때'를 말하는 것,
다시 돌아갈 수 없다.


실수가 반복되면 그건 실수가 아니라 의도예요


1초라도 빨리 빠져나오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곽정은 명언

 

지금은 사랑을 할 때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될지를 결정해야 할 시기인 것 같아요.
내가 가고 싶은 목적지가 있으면
내가 내 차의 운전대를 잡는 방법이 있고
조수석에 타는 방법이 있는데
그 선택을 할 수 있다면 어떤 사랑을 하고 싶은지 답이 나오겠죠.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났다는 분명한 증거는 함께 있을 때 변해가는 내 모습이 마음에 드는 것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고, 여행을 갈까 말까 할 때는 가고
결혼을 할까 말까 할 때는 하지 마라



최화정 명언 

 

최화정
최화정(출처 : 연애의 참견 시즌1)

 

인생은 누구 때문에 설 수 있는 게 아니야.
몸을 기대기 위해 선택한 의자의 다리가 3개라면
다리가 3개인 의자에 어렵게 기대는 게 나을까?
차라리 난 내 두 다리로 서 있을 거야.

 

 

연애의 참견 사연 신청

때로는 찐친한테도 말하지 못하는 나의 연애 이야기! 가감 없이 관계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해줄 사람을 찾고 있다면 연애의 참견에 신청해도 좋을 것 같다! 정말 친언니, 친오빠처럼 철저하게 고민남, 고민녀 편에서 조언해준다. 

내가 하고 있는 연애가 이대로 괜찮은지 진단받고 싶은 사람들은 아래의 주소로 사연 신청해보시길!

(연애의 참견 작가가 시즌 시작할 때마다 사연이 쏟아진다고 하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연애 때문에 고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쉽지 않아..)

 

love_ozirap@naver.com

 

(주소가 러브 오지랖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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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알베르토 참견러가 나왔던 연애의 참견 시즌1도 좋았는데.. 가끔 시즌1 재방해주면 너무나 반가움ㅋㅋ

프로그램 특성상 연애 때문에 힘들다는 사연이 많아서 참견러들의 조언도 정신 차리라는 톤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이쯤에서 한 번은 달달한 명언이 나와줘야 할 것 같다.

 

연애의 참견 시즌1에서 최화정님이 인용하셨던 표현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건 행운이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건 기적이다.

 

이미 기적을 이룬 사람들, 앞으로 기적을 이룰 사람들~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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